7/16/2006

이발 1

아빠는 저를 딸처럼 키우시려는가봐요.
자꾸 머리를 기르자고 고집하시네요...

엄마는 제 머리깎는 걸 너무 겁내시나봐요.
아빠머리는 잘 깎아주시면서 제 머린 많이 망설이시네요...

영채는 이제 긴머리가 싫어졌답니다.
날씨도 많이 덥고 아무래도 짧은 머리가 제겐 어울리죠...

엄마, 아빠 부탁해요!!!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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